2007년 06월 02일
ACT1
2
[으음......]
어제 무기들을 손보다 잠이 들었나보군. 그러고보니 공주님은 윗층에서 주무시나?
갑자기 나에게 부는 차가운 공기와 신선하다 못해 불쾌한? 그런 신사가 들이 닥쳤다.
[무슨 일입니까?]
[아 별일 아니다 월터. 아니 은퇴한 기사양반. 다만 이 가게에 공주님께서 계시다고 들어서 말이지.]
[공주님...?]
큰일이다!!! 공주는 지금 윗층에서 자고있을터. 어떻게 해야하지.
지금 당장 공주를 떠내 보내지 않으면 내가 숨겨준 죄를 물어서 감옥행이나 사형감이 되는건가?
그렇지만 말야. 대충 없다고 둘러대면 넘어가줄까? 그래. 한번 해보자.
[아. 그래 국왕폐하의 딸 말이다. 지금은 위대하신 국왕폐하께서 안계시지만 말이다.]
[크리우스경. 완전히 딴사람이 된것 같습니다. 당신. 도데체]
[아. 그까지 하자고 월터. 더이상 입을 놀리면 안돼 알겠나? 은퇴한 기사양반]
[........그나저나 공주님께서는 여기에 안계십니다.]
[그런가? 그럼 돌아가주지. 나도 예의정도는 같춰야 하지 않겠나? 죽이기 전에말이야.]
엥? 공주님을 죽여? 아?
[하? 무슨 소리입니까. 크리우스경]
[아아 별거 아니다. 그냥 혼잣말이다. 흘려 들어]
이 거구. 나의 측근지위대에 있었던 나보다 연상의 거구.
클레이모어를 양손으로 장난감 검 정도로 다루는 거구.
물론 그만큼 멍청하지만 말야.
내가 측근지위대를 통솔할때 항상 도움이 되어주던 그 사람이.
솔직히. 이용하는 것 뿐이었지만.
저번 국왕을 배신하고 1개월전 반란을 주도했다.
나로서는 저번 국왕을 보호할수 밖에 없었다.
막바지에 다랐을때...그가 나에게 간청을 해왔었다
[이미 이 왕국은 끝났다. 나와 손을 잡고 새로운 왕도를 펴보자]
나는 거절하였다...그리고 기사도를 끝까지 지켰다..
하지만...저번 국왕은...우리들을 버렸다...물론 가족까지....쓰레기 버리듯이...
저번 국왕은 혼자 도주를 시도하였고...그 사실이 밝혀져..단두대에 가족과 함께 처형당했다...
단두대에 새운것은 반란군이 아닌 바로 정예군....물론 나...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 뒤로 정예군은 반란군에 소속되었고 발도라 왕국은 폐망했다.
그리고.. 왕국을 이를 사람을 찾는 전쟁이 벌어졌다.
4국(귀족, 구왕가, 신왕가, 기사) 으로 나누어져 서로 죽이고 죽는 전쟁이 되풀이 되었다..
그 막바지가 바로 3일전.......크리우스경이 이끄는 정예군이 자처하는 부대...
주종세력은 귀족......기사라면 마땅히 기사가 새운 국에 속해야하는것을...
크리우스는 돈에 눈이 멀어 동족을 살해했다...기사들을..무참히...
결국 그렇게해 부와 명예를 얻었고...그렇게 반년같은 시간의 전쟁은 끝났다...
기사국 쪽에 있던나를 죽이지 않았던건.....
그동안의 애정을 생각해서 라고 했다...나는 자결을 몇번 지도했지만..저지 당했다...그리고..안타깝지만..
이 왕국에서는 신입기사와 구기사들의 싸움까지 벌어졌다....그것 또한 무참했다...그것도 바로 1일전이야기지만...
1일전....대규모 화제가...구기사의 숙소에서 일어났다...
구기사들은 신입기사들을 주도자로 지목했고...그렇게 하여 싸움이 벌어졌다...
현재도 계속 되고있는 신입기사들과 구기사들의 싸움...그중에...크리우스경....신입기사의 편을 들고있었다...
물론 나는 이제 은퇴해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법률상 아침에 싸움하는 것은 형벌이므로..서로 섞여 살아간다...
그래서 돌아다녀도 괜찮다는 것이겠지...그걸 이용하다니...크리우스....무서운 사람이다.
돈밖에 모른다고 하면 오산이다...나름대로 자존심이 있는사람....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않았다..
나름대로 증오하고 있었으니까...
[그래. 그럼 수고해. 은퇴한 기사 양반]
[그럼 가십시오. 크리우스경]
그나저나...공주....어디에 있는 거냐.....도데체...
크리우스가 가자마자 나는 곧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휴...하하하...]
공주는 곤히 잠들어있었다....
다행이다....그런데...크리우스경은 알았던 것일까..그 말을 한의미는....
나도 예의정도는 같춰야 하지 않겠나? 죽이기 전에말이야.........
내가 죽임을 당하게 될수도 있다.그러니까 어떻게 해봐야겠는데 말이야..
다만...공주가 원하는 것이니까....그뿐....더이상의 감정은 없다..
[공주님? 일어나셔서 드세요]
[음. 알겠다. 월터경. 내려가마 내려가서 기다려라]
[아....예]
안자고 있었던 것일까....말을 하자마자 눈을 번쩍떠...순간 놀랐지만....나름대로 잠이 안오겠지....
하...나도참 이게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다....내 칠려고 하면 내 가게가 망하지만서도 은근히..
엣.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이상의 감정은 없는것이 확신한다....아니 확신 해야한다...
[오늘 메뉴는 어제보다 푸짐하니까 입에 잘맞을 겁니다 아마.]
[음음음...그래. 확실히 어제보다는 낮구나. 어제는 양파찜?이었나. 그런걸 왜 먹는지 모르겠구나]
[아...그래요?.하하하하...]
공주는 16살.....나는...이제 19살이 다되어가는 청년....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다..빨리 내쳐야해!!!
아냐 틀려...그건 안돼...안된다고....억제에 억제를 거듭해야한다...
아...이런이런...어떻게 해야하나.
[아...공주님. 저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그래. 적이 습격해오면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다]
웃으면서 말을 하는 공주.
[아...공주님도 참...하하]
[웃자고 한소리가 아니다.]
엥? 웃으면서 말했자나 방금...너
[저...공주님?]
[무슨 볼일이라도?]
순간 화를 낼 뻔했다....우...... 어쨋든 나갔다 와야겠다.
[잘 다녀와라...월터경.]
[우...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이를 빠득빠득 갈면서 나갔다
그게 머가 재밌는지 쿡하고 웃는 우...
[아니다. 신경쓰지말아라. 그래그래..어린아이잖아?]
[흠? 방금 지독한 말이 들린거 같은데? 월. 터. 경?]
[익. 아...아닙니다 공주님.]
순간 심장이 머금는 것을 뒤로한채 얼른 집에서 나왔다.
# by | 2007/06/02 13:38 | 트랙백 | 덧글(0)






















